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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빈펄랜드 빈원더스 리버사파리 아기랑 방문기카테고리 없음 2023. 3. 29. 00:05
다낭 여행 중 남호이안에 위치한 빈원더스에 방문했습니다. 빈펄랜드 리조트 옆에 있는 복합 놀이동산입니다. 리버사파리가 유명해서 제일 먼저 리버사파리를 탑승해서 동물을 구경했습니다. 빈원더스는 아기랑 방문하기 너무 좋았고 아기도 좋아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다 어우를 수 있는 놀이 공원입니다.
빈원더스 리버사파리 빈펄랜드 빈원더스 소개
남호이안 빈펄랜드가 빈원더스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다낭 여행 시 빠지지 않는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다낭에서도 차로 이동 가능하고 호이안에서는 더 가깝게 차로 이동가능합니다. 빈원더스는 놀이동산, 워터파크, 사파리, 민속촌이 있는 복합 놀이 시설입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면 하루종일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입장권 구매
현장구매도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입장권 구매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구입 시 식음료 바우처가 포함된 티켓도 가격이 동일합니다.
꼭 식음료 바우처 포함된 티켓을 구매하셔서 식사도 무료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식음료는 주로 롯데리아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 보였습니다. 저는 일 식당에 가서 우동과 돈가스덮밥을 먹었습니다. 바우처 이용 가능 식당은 입장권 교환 시 안내해 줍니다.
리버사파리
빈원더스 내에 있는 동물원입니다. 배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는 리버사파리입니다. 배로 동물원을 한 바퀴 도는데 30분 정도 걸립니다. 동물을 에 대한 영어 설명도 있고 동물 이름은 한국어로도 말해줍니다.
먹이 체험은 기린과 코끼리 두 곳에서 합니다. 동물원을 배 타고 돌다가 중간에 잠깐 멈춰서 먹이 체험을 하게 해 줍니다. 코끼리 먹이체험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기린은 국내에도 먹이체험이 가능한 곳이 있지만 코끼리 먹이 체험은 처음 해보았습니다. 먹이는 기린과 코끼리 거의 비슷합니다.
리버사파리 이용 팁
1. 배의 오른쪽 좌석에 앉으세요.
배를 타고 동물원을 한 바퀴 돌면서 동물들을 구경합니다. 동물들이 주로 오른쪽에 있어 오른쪽 좌석에 앉으면 동물들을 더 가까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 아기의 경우 따로 밖에서 기다리다가 입장 시 입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기가 있는 경우 직원에게 말하면 대기 시 배려받을 수 있습니다.
3. 리버사파리 옆에 새 공원이 있습니다.
리버사파리 입구 옆쪽으로 수풀이 우거진 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시면 새 공원이 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새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새들이 자유롭게 풀어져 있어 아기가 구경하기 좋습니다.
4. 먹이 체험 시 배에서 내리자마자 먹이부터 구입하세요.
배에 있는 사람들 거의 모두가 먹이 체험을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먹이 사는 곳에 사람이 몰리니 배에서 내리자마자 먹이부터 구입하고 천천히 구경하며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면 좋습니다.
5. 리버사파리 개장 시간에 맞춰가면 대기 줄이 짧습니다.
저는 개장 20분 후 도착해서 약간 기다렸지만 개장하자마자 방문하면 바로 사파라 탑승이 가능해 보입니다.
워터파크
아주 큰 규모의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아주 어린아이보다는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물이 차가워서 추운 날에는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놀이공원
놀이공원도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키제한이 있어 120cm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3살 아기는 키가 80cm밖에 안돼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초코컵이라는 회전 컵 놀이기구를 한 개 이용했습니다.
오락실
오락실과 키즈 카페 시설이 있고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오락실은 조금 큰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아기는 키즈카페시설에서 놀기 좋습니다. 우리나라 키즈카페와 비슷한 수준의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크기는 아주 크고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잠깐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며 놀기 좋습니다.
민속촌
사람들이 많이 없고 전통 체험하는 것도 있습니다. 아기가 어려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버기카 이용
입장 후 버기카 비용을 결제하고 팔찌를 착용하면 버기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빈원더스 내부 각 장소마다 버기카 정류장이 자주 있습니다. 팔찌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면 가까운 정류장으로 버기카가 데리러 옵니다. 걸어 다닐 수 있지만 전체를 다 걷기에는 힘들어서 버기카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버기카 자체도 놀이기구처럼 재미있으니 이용하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