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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주민 생맥 맛집 소세지 하우스
    카테고리 없음 2023. 3. 30. 00:10

    용산에 다양한 식당이 있습니다. 용산 주민이던 시절 자주 방문한 식당입니다. 소세지 하우스는  소세지를 직접 만들어서 맛있고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고 맛있습니다. 아래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소세지 하우스 찬모둠 소세지 사진

     

    용산 주민 맥주 맛집

    용산에 3년정도 거주하면서 주변에 식당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최근에 용산에 사람이 많아지면서 용리단길 근처에는 웨이팅 없이는 식당을 이용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소세지 하우스는 용산역 뒤쪽에 있는 식당입니다. 생맥주와 각종 소세지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맛도 좋아서 용산 거주 당시 자주 가던 맛집입니다.

     

    소세지하우스 정보

    위치

    소세지 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새창로 132 2층에 있습니다. 용산역 3번 출구로 나온 뒤 큰길을 따라 쭉 걸어갑니다. 용문시장 쪽으로 가다 보면 있는 큰 사거리에 있습니다. 가는 길은 어렵지 않지만 지도 어플을 이용해서 가시면 위치를 더욱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오후 4시부터 오전 1시까지 영업합니다.

    매월 2,4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추천 메뉴

    1. 찬 모둠 소세지

    소세지 하우스 방문시 반드시 먹어야 하는 메뉴입니다. 독일식 3가지 소세지를 얇게 잘라 야채와 크래커를 함께 먹는 메뉴입니다. 동그란 소세지 위에 샐러드를 넣고 토마토나 양파를 올립니다. 크래커를 반 잘라 얹은 뒤 소스를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상당히 상큼한 맛인데 소세지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야채들도 많이 먹을 수 있어 건강식입니다. 소스를 듬뿍 찍으면 짭조름 해서 안주로 잘 어울립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면 곁들여 나오는 할라피뇨도 올려 드시면 됩니다. 가격은 21,000원입니다.

    2. 더운 모둠 스페셜

    독일 전통 서세지 5가지가 구워서 철판 위에 나옵니다. 특별한 메뉴는 아니지만 소세지를 직접만드는 소세지하우스의 다양한 소세지를 먹어볼 수 있습니다. 소세지가 간이 되어있어서 안주로 먹기 좋습니다. 가격은 27,000원입니다.

    3. 소세지 그라탕

    4가지 소세지 위에 과일 야채 크림소스를 넣고 치즈를 올려 구워낸 그라탕입니다. 가장자리에는 감자가 동그랗게 둘러져 있습니다. 소세지하우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맛은 처음에는 맛있는데 먹다 보면 약간 느끼할 수 있습니다. 안주이기 때문에 약간은 느끼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4. 드라이 햄

    직접 만든 햄으로 만든 메뉴입니다. 저는 방문할 때마다 밥 대신에 소세지를 먹어서 시켜본 적은 없습니다. 후기가 좋아서 언젠가 먹어봐야지 생각만 한 메뉴입니다. 하몽같은 맛이고 와인에 곁들이기 좋다고 합니다.

     

    방문 후기

    분위기는 용산 주민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좋은 편은 아닙니다. 주로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좌석도 적당히 있고 저는 오래된 분위기도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았습니다. 세련된 느낌을 원한다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놀러 오면 함께 온 적이 많은데 주로 남성분들이 극찬하는 식당입니다. 다양한 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골라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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